허리가 많이 불편해서 문의드립니다~~
1. 요즘 평상시 증상은 허리에 계속 힘이 들어가게 되어서 그런지 늘 허리가 묵직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좌측 엉치와 다리가 당기거나 살짝 저리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그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아파서 못 움직이는 정도는 아니고 살짝 불편하고 느낌이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오른쪽도 엉치와 다리가 당기거나 살짝 저리는 느낌이 나타납니다. 정도는 좌측처럼 너무 심하거나 아파서 못 움직이는 정도는 아니고 살짝 불편하고 느낌이 있는 정도입니다. 어떤 날은 왼쪽 어떤 날은 오른쪽 어떤 날은 양족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거 같고, 간혹 다리에 힘이 빠진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걸어다닌다기 보다는 끌고 다니는 느낌이 드는 때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고 조심하면 일상생활은 가능하기에 계속 직장 근무를 하고 있는데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2. 조금만 빨리 달리거나 허리에 큰 움직임을 하거나 허리에 힘이 좀 많이 들어가면 꼭 다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살살 조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3. 잠을 잘 때 똑바로 누워서 두다리를 쭉 펴고 계속 있으면 허리가 당겨오고 뻐근해서 중간 중간 좌, 우로 돌려서 잡니다.(종라리 부근에 베게를 안하면 증상이 더 빨리 느껴지고 베게를 하면 조금 낫습니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숙이고 세면을 하거나 허리를 많이 굽혀서 물건을 줍거나 바닥에 앉아서 양말을 신거나 무릎을 끓고 허리를 숙여서 신발끈을 묶는 등의 동작이 많이 불편하고 일어날 때 뻐근합니다. 허리가 살짝 삐뚤어 진 느낌을 들 때가 있습니다.(다른사람이보기에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고 허리가 살짝 틀어져 보인다고 합니다.)
4. 의자에 오래(1시간 이상 정도가 지나면) 일어 날 때 허리가 잘 펴지지 않고 많이 삔 것처럼 불편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펴집니다.
5. 무엇보다 장시간 운전을 하고 나서 허리를 심하게 삔 것처럼 허리가 아프고 허리와 엉덩이가 오른쪽으로 심하게 빠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2일 정도 지나니까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면서 평소 느끼는 증상만 느끼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금은 겁이 나서 운전을 거의 안하려고 하고 꼭 운전을 해야 된다면 허리보호대를 차고 운전하다가 중간 중간 쉬다가 가려고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아예 허리가 빠지는 것은 없고 좀 뻐근 한 것은 있습니다. 한 번 그런 경험이 있으니 운전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좀 힘듭니다
** 2014년에 위의 증상보다는 덜했지만 비슷한 증상으로 통증병원에서 MRI를 촬영하고 치료를 1달 이상 치료를 했는데 괜찮아져서 1년-2년 정도 잘 생활하다가 2016년에 운동을 하면서 허리를 2-3 정도 삐끗하고 나니 다시 위의 증상이 느껴져서 2016년 8월에 MRI를 촬영하고 신경주사?? 치료를 했으며 2016년 12월 운동하다가 허리를 또 삐끗하여 3주 정도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했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2017년 1월 중순경에 신경주사와 근막통증주사기인가??를 치료받고 많이 나아져서 생활하고 있는데 2017년 7월에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삐긋한 후로 현재는 위의 증상처럼 좀 더 심해진 거 같습니다.
2개월전(7월에 허리를 삐끗한 후) MRI를 또 찍었는데 의사샘이 (센트럴타입-정확은 표현인지 모르지만~~) 디스크가 있고 4번인지 5번 인지가 퇴행이 되었으며 일자허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진상으로 아주 심한 것 같지는 않다고 하시면서 제 영상사진보다 심한 환자들 중에는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고 덜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면서 잘 관리하고 운동하라고 하시던데요 ~~ 그 후 1달 정도 한의원에 봉침, 약침, 한약, 추나치료 등을 받았지만~~~ 큰 효과는 없고 증상이 좀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허리가 너무 불편하고 행동에 제약이 많이 느끼니까~~ 힘듭니다.. 통증 없이 지내고 싶은데 저는 허리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