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은 뼈를 덮고 있으면서 뼈끼리 긁히면서 생길 수 있는 염증을 막아주는 매끈한 구조물입니다.
그래서 갑작스런 충격을 받거나 나이가 들면서 오래 사용하면 닳으면서 무릎 관절 속이 붓고 아파지는 병입니다.
신체 관절 어디에나 생길 수 있지만 무릎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증상은 연골이 닳은 정도가 심해지면 더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연골이 닳은 정도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1기부터 4기까지 구분을 해서 치료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뼈를 덮고 있는 연골이 50% 정도 (40~75%) 닳아 없어진 상태입니다.
뼈를 덮고 있는 연골이 75% 이상 닳아 없어진 상태입니다.
20년 이상 수명 가진 모바일 인공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를 뼈에 부착시킨 후 임플란트 사이에 금속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그 사이에 끼워 넣습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이 인공관절에 고정되어 있는지, 아니면 내구성을 위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지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폴리에틸렌이 고정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인공관절을 모바일 베어링(Mobile bearing) 인공관절이라고 하며 고정형에 비해 수명이 5~10년 이상 더 길어 20년 이상의 수명을 기대합니다.
모바일 베어링 인공관절은 고정형(Fixed) 인공관절에 비해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최대 변형 스트레스(Maximal shear stress)가 현저하게 작아 안정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로 인하여 무릎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여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걸을 때 무릎의 미세한 움직임을 잘 맞춰주어 보다 더 자연스러운 생활의 느낌이 장점입니다.
연골이 완전히 닮아서 그 아래 부위의 뼈까지 보이는 퇴행성 관절염 4기에 수술을 시행합니다. 피부 절개는 최소침습 수술방법을 적용하여 9cm 정도로 최소화 하였습니다. 한쪽 수술의 경우 2주, 양쪽 수술의 경우 3주간 입원하면서 입원 기간동안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매일 무릎이 부드러워지도록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받게 되며 퇴원 후에 혼자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받습니다.
모바일 베어링 인공관절을 무리없이 수술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경험이 필요합니다.
달려라병원은 모바일 베어링(Mobile Bearing) 인공관절을 생산 개발 및 지속적 연구를 하고 있는 독일 Diakinie Rotenburg 대학병원 및 Implantcast 사에 실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세계적인 석학 및 의료진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무릎 관절 균형이 중요
무너진 균형 잡아야 관절염 악화 막아 관절 속 문제 동시 해결 위한 많은 경험 필요
무릎은 내부의 연골 및 연골판과 외부의 근육이 균형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생기거나 연골판이 찢어지면 균형이 무너져 다리가 점차 O자형으로 휘게 됩니다.
다리가 오자형으로 휘면 활동시 안쪽에 훨씬 많은 충격(60~70% 이상)이 옵니다. 그래서 관절염 악화 속도가 많이 빨라지고, 이를 교정하지 않으면 관절 속 수술로 잠시 통증이 없어져도 관절염은 계속 악화됩니다.
근위경골 절골술은 안쪽에 쏠린 체중을 바깥쪽으로 분산시켜 균형을 바로 잡아 안쪽 관절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확실히 늦춰줍니다.
많은 연구에서 수술 후 10년이 경과해도 70~80% 이상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10년 이상 늦출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다양한 스포츠가 여전히 가능합니다. 수술을 하고 난 후의 무릎과 원래 무릎이 기능상 거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무릎 안쪽 퇴행성 관절염이 중간 이상 진행해서 다리 균형이 무너진 경우 시행합니다. 4~5일간 입원, 4주까지 목발과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수술 전 X-ray, MRI 촬영을 통해 관절염 정도, 무릎의 휜 정도를 측정한 후 교정할 각도를 정합니다. 4cm 정도 피부 절개 후 뼈 일부를 절제합니다.
C-arm X-ray를 통해 정밀하게 교정 후 plate를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4기에 수술
타가세포가 자가세포보다 확실한 결과 우위 보여 절개방법 아닌 관절경 후 주사 방법은 임상시험 기초 단계
줄기세포는 연골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태반, 지방, 골수 등에서 소량을 분리합니다. 분리기술 발전으로 현재의 연골재생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의 성공율을 높이려면 1)많은 수의 줄기세포 이식과 2)수술 초기 강한 부착력이 중요합니다.
카티스템 연골재생수술은 허가 전 국내 유명 대학병원 5곳에서 환자분 대상 수술에서 좋은 결과가 확인되어 퇴행성 관절염과 연골 손상에 적합한 전문의약품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기타 다른 줄기세포 방법은 현재 제한적으로 승인되거나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달려라병원은 확실한 결과를 위해 카티스템을 이용한 연골재생수술만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척추마취 후에 피부를 4~5cm 절개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합니다. 연골이 없는 곳에 조그만 크기의 hole을 만들고 줄기세포를 이식합니다.
카티스템 한 병으로 2~3cm 크기의 관절염을 재생시킵니다. 관절염의 크기에 따라 사용량을 미리 정합니다.
연골손상이 심한 관절염 4단계에서 시행합니다. 수술 후 4-5일 입원과 수술 후 8주동안 목발과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저비용으로 연골재생 관절염 범위가 더 넓어지기 전에 원래 연골과 같은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로
관절염은 시작되면 주사나 약을 쓰더라도 계속 진행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4기 관절염(연골이 완전히 없어진 단계)이 되면 연골 재생 수술이 필요합니다.
연골을 재생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관절내시경으로도 가능하지만 아주 작은 범위, 거친 연골로 재생됩니다.
이에 반해 자가연골 이식술은 더 넓은 범위, 원래 연골과 똑같이 부드러운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로 재생시키는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서 보이듯 수술 후 8주가 지나면 재생되어 아주 오랜 시간동안 관절 기능이 유지됩니다.
피부를 4~5cm 절개, 연골 가장자리 중 떼어내도 괜찮은 부분에서 연골과 뼈를 함께 채취해서 손상된 연골부위에 이식합니다.
연골이 완전히 닳은 4기 관절염이면서 넓이가 2-3㎠ 까지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4~5일간 입원, 6~8주간 목발 및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이식된 연골이 안정되면 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 기능 근력 재활운동을 시작합니다.
연골판은 연골로 덮여있는 위쪽과 아래쪽 뼈 사이에 끼어있는 구조물입니다.
생활할 때 받는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완충시켜 주는 일종의 쿠션입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무릎의 비틀림이나 충격 혹은 나이가 들면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찢어지는 파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10분 정도 짧은 수술 시간 절제나 봉합은 경우 따라 선택 빠른 기능 근력 재활이 무엇보다 중요
무릎 속 연골은 2종류입니다. 위·아래 뼈를 덮어주는 연골과 이 연골들 사이 충격을 줄여주는 연골판이 그것입니다.
운동이나 일을 하다가 한 번의 큰 충격 혹은 반복된 충격의 누적으로 파열이 생깁니다.
파열 초기에 안쪽 무릎의 무거움이나 통증이 생깁니다. 약, 주사로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 그냥 나았다고 오인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파열은 소리없이 진행합니다. 훨씬 많이 파열된 후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이 필요한 파열의 경우 빨리 간단한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열 형태를 보고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파열, 방사형 파열, 복합파열, 심한 횡파열 등의 경우 시행합니다.
연골판은 피부와 가까운 쪽 가장자리 1/3 정도만 혈액공급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의 종파열이나 방사형 파열은 봉합을, 그 외의 경우는 절제를 해서 치료합니다.
1cm 크기 3개의 작은 상처만 남습니다. 수술 3일 후부터 근력 조절 및 강화 재활운동을 전문 물리치료사와 시작합니다. 빠른 기능 회복이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초기 연골판 파열 관절 내시경으로 파열 심해지면 타인 연골판으로 이식해야 통증 막아
관리 상태에 따라 통증, 관절염 진행이 달려있지만 수술 후 장기적인 경과 연구 논문에서 이식한 후 10년이 지나도 많은 수에서 통증 없이 좋은 무릎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어 30~40%보다 작게 남아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이 후 통증없는 상태로 재활운동을 하고, 관절 속 연골판과 관절 밖 근육이 모두 회복되면 관절염 진행을 느려집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약과 주사로 얼마간 일상 생활은 가능하지만 가벼운 통증의 반복으로 재활 운동이 힘들고 관절염이 악화됩니다. 마냥 미룰 수 없습니다.
수술 전 X-ray, MRI 촬영 후 환자 무릎 크기에 맞춘 연골판 이식물을 준비합니다. 척추마취 후 관절내시경을통해 잔존 연골판을 제거한 후 3-4cm 피부 절개하고 준비된 연골판을 이식합니다. 4-5일간 입원과 8주간 목발 및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달려라병원에서 사용하는 연골판은 세계 3대 조직은행인 미국의 Allosource사에서 공급되는 것입니다. 미국 FDA 공인 특수가공법 AlloTure라는 미생물 비활성화 멸균 처리와 모든 미생물에 대한 이중 검사로 최상의 예후 및 안전을 보장합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속에서 위쪽과 아래쪽 뼈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전방 및 후방십자인대로 나뉩니다.
운동할 때 비틀어지거나 급정지할 때 주로 파열이 일어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60% 이상 손상된 경우 수술을 해야 하고, 후방십자인대는 가급적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