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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원장

김진경
환자를 가족처럼! 내 부모님의 몸이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판독하겠습니다.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대한 근골격 영상의학회 정회원
  • 중앙대학교 병원 수련의
  • 대한 신경두경부 영상의학회 정회원
  • 중앙대학교 병원 전문의
  • 척추영상의학연구회 정회원
  • 서울아산병원 임상강사
  • 대한 갑상선영상의학회 정회원
  • 대한영상의학회 정회원
  • 대한 초음파의학회 평생회원

진료시간표

* 자세한 토요일 일정은 전화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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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는 봉사정신(!)을 갖고 의심(?)을 하는 곳입니다.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영상의학과는 봉사정신(!)을 갖고 의심(?)을 하는 곳입니다.
얼핏 들으면 이상한 말 같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 1

    영상의학과는 MRI 등의 장비를 이용해 진단의 기본이 되는 자료를 만들어냅니다. 정형외과 등에서 진료하시는 다른 원장님들이 정확하게, 그리고 원활하게 진료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게 영상의학 전문의인 저의 일이다 보니 전문지식 못지 않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필요한 덕목은, 또한 제가 추구해온 덕목은 봉사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 밑바탕에는 일종의 의심(?) 정신 같은 것이 있습니다. 봉사정신과 의심정신! 잘 안 어울리죠? 영상의학과는 말 그대로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만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쉽게 남의 말에 좌우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사도 사람이다 보니 혹시 오진을 할 수 있겠지만 영상의학과 만큼은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보통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질환이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들의 설명을 참고는 하되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되는 사정이 있습니다. 그러한 특성을 가장 강하게 띠는 곳이 바로 영상의학과입니다. 따라서 저는 의심을 하면 할수록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

  • 3

    다만, 제가 절대 의심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 눈 앞의 환자가 바로 '내 부모님, 내 동생이다'라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물론 사실이 아니죠. 제 부모님과 동생은 따로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저의 다짐이 환자들을 의심(?)하는 저의 확신(!)이고 저의 진료철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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